친환경 차량 기술 개발

배경과 역사

하이브리드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5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68년 가스 터빈 엔진을 올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상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부족한 배터리 기술 탓에 개념만을 남긴 채 프로젝트를 멈춰야 했습니다.



20세기 말 토요타는 다시 하이브리드 기술을 꺼내 듭니다. 상용화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개발에 박차를 가합니다.

당시 토요타 개발진은 “수차례 실패 끝에 조금씩 점차 나아가는 하이브리드 테스트카는 마치 걸음마 터득하는 아이 같았다” 라고 회상했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노력 끝에 1997년 12월 마침내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양산차 프리우스가 탄생합니다. 오늘날 전 세계로 번진 자동차 전동화의 본격적인 시발점이자, 토요타·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의 초석입니다.

LEXUS
HYBRID
TECHNOLOGY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주요 요소는 ‘엔진,’ ‘전기 모터,’ ‘배터리,’ 그리고 전기 에너지를 관장하는 ‘파워컨트롤 유닛’ 입니다. 전기 모터, 배터리, 파워컨트롤 유닛 세 가지 기술에 충전기만 더하면 순수 전기차(EV), 충전기와 엔진을 더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 탱크와 연료전지 스택을 더하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FCV)가 되는 셈입니다.

오늘날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가장 맘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전동화 기술입니다. 배터리 바닥날 걱정할 필요도, 또는 별도의 충전을 신경 쓸 필요도 없죠. 여태까지 우리가 타왔던 내연기관 자동차 처럼 타면서도 전동화 혜택을 오롯이 누릴 수 있습니다.



이제 렉서스는 장기적인 비젼을 가지고 하이브리드 이외에 PHEV, EV 등 다양한 형태의 전동화 차량 보급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전동화 차량 도입에 렉서스가 함께하겠습니다.